얼마전 잠자리에 누워 막 잠들려고 하던 찰나...
순식간에 떠올랐다 사라진 생각들을 글로 정리해서 좀 남겨볼까 합니다.
일단 앞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녀석을 간단히 표현해보자면 '유저의 개발 참여형 MMORPG'정도랄까요?
MMORPG를 만들되 제작중에 생기는 부수적인 툴들을 깔끔하게 다듬어서 유저에게 공개하는 거죠.
일단은 뭇 MMORPG 개발사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제작합니다.
프로그래머가 맵에디터를 만들겠죠.
지형 생성/수정이 가능하고...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도 있고...
물론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직접 모델링을 해서 에디터에 넣고 배치를 하겠지요.
그리고는... 이 툴 자체를 공개하는 겁니다.

유저도 개발사의 그래픽 디자이너와 똑같이 이 게임의 세계를 만들 수 있게 되는거죠.
물론 모델링 능력이 없는 유저를 위해 툴에는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오브젝트가 포함됩니다.
개발툴의 GUI가 꽤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되겠네요.
[사실 사내에서 사용하는 툴들은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잖아요? ^^]
유저가 맵만 수정할 수 있느냐...?
그래선 재미가 덜하죠. 게임 자체를 새로 만든다는 기분을 느끼게끔 해줘야 합니다.
어찌보면 MMORPG 유저는 그래픽보다는 게임 시스템에 민감하기도 하니깐요.
네, 별도의 '룰 에디터'가 필요합니다.
[물론 '워크래프트3'의 '월드 에디터'마냥 커다란 툴에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서도 개발사는 수많은 스킬과 아이템, 클래스 등의 예시를 제공합니다.
[어차피 별도로 자체 제작하는 게임이 있으므로 거기에 사용되는 리소스들을 정리해서 제공하면 됩니다.]
유저는 기존의 스킬 수식과 아이템의 능력치를 수정하고, 새로이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죠.
여기까지 신나게 작성했습니다만...
크나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사업적 가치가 있느냐?!'... 즉, 돈이 되냔 문제이지요.

이제부터가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그럼 이 프로젝트의 완성형을 보기로 할까요?
개발사에서는 일단 하나의 완성된 게임을 만들어서 상용화를 합니다.
[물론 개발중에 위에서 언급한 툴들을 만들었고, 게임은 그 툴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곤... 툴을 공개합니다. 돈을 받고 팔아도 되겠지요?
툴을 받은 유저들...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을 수정해보기도 하고...
프로그래머가 없어서 고심하던 아마추어 개발자들은 직접 게임을 제작해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뭔가 완성이 되었습니다만...
이대로는 MMORPG가 안됩니다.
자신이 만든 게임을 할 유저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완성품은 다시 개발사에게 보내집니다.
그리고 개발사에선 유저가 제작한 게임의 서비스를 대행해줍니다.
물론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 곤란하니깐 일정금액의 이용료를 받습니다.
더불어 상용화 서비스가 되면 로열티까지 받아냅니다. [돈독 올랐습니다;;]
유저도 자신이 제작한 게임이 인기를 끌어 수많은 사용자를 받는다면, 개발사에 내는 로열티를 뺀 수입으로도 충분히 이용료를 낼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되는거지요.
개발사는 자체 제작한 게임의 이용료, 개발툴 판매료, 유저 개발 게임 서비스 대행료, 유저 개발 게임 이용료의 로열티...가 수익 모델이 되는 거구요.
부가 장치로...
유저 개발자의 테스트를 위해 적은 이용료로 특정 아이피만 접근할 수 있는 비공개 서버를 개발사에서 제공해줄 수도 있습니다.
과금 정책도 각 게임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게끔 하면 그렇싸 하겠네요.
본 게임의 유저는 유저 개발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로열티만큼을 할인해준다던지 하는 과금 관련 마케팅도 있겠구요.
약간은 허술한사업 계획서 글이지만...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글을 읽으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
순식간에 떠올랐다 사라진 생각들을 글로 정리해서 좀 남겨볼까 합니다.
일단 앞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녀석을 간단히 표현해보자면 '유저의 개발 참여형 MMORPG'정도랄까요?
MMORPG를 만들되 제작중에 생기는 부수적인 툴들을 깔끔하게 다듬어서 유저에게 공개하는 거죠.
일단은 뭇 MMORPG 개발사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제작합니다.
프로그래머가 맵에디터를 만들겠죠.
지형 생성/수정이 가능하고... 오브젝트를 배치할 수도 있고...
물론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직접 모델링을 해서 에디터에 넣고 배치를 하겠지요.
그리고는... 이 툴 자체를 공개하는 겁니다.
대표적인 공개 에디터인 '워크래프트3 월드 에디터'
유저도 개발사의 그래픽 디자이너와 똑같이 이 게임의 세계를 만들 수 있게 되는거죠.
물론 모델링 능력이 없는 유저를 위해 툴에는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오브젝트가 포함됩니다.
개발툴의 GUI가 꽤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되겠네요.
[사실 사내에서 사용하는 툴들은 그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잖아요? ^^]
유저가 맵만 수정할 수 있느냐...?
그래선 재미가 덜하죠. 게임 자체를 새로 만든다는 기분을 느끼게끔 해줘야 합니다.
어찌보면 MMORPG 유저는 그래픽보다는 게임 시스템에 민감하기도 하니깐요.
네, 별도의 '룰 에디터'가 필요합니다.
[물론 '워크래프트3'의 '월드 에디터'마냥 커다란 툴에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서도 개발사는 수많은 스킬과 아이템, 클래스 등의 예시를 제공합니다.
[어차피 별도로 자체 제작하는 게임이 있으므로 거기에 사용되는 리소스들을 정리해서 제공하면 됩니다.]
유저는 기존의 스킬 수식과 아이템의 능력치를 수정하고, 새로이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죠.
여기까지 신나게 작성했습니다만...
크나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사업적 가치가 있느냐?!'... 즉, 돈이 되냔 문제이지요.

역시 세상은 돈이죠! [...]
이제부터가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그럼 이 프로젝트의 완성형을 보기로 할까요?
개발사에서는 일단 하나의 완성된 게임을 만들어서 상용화를 합니다.
[물론 개발중에 위에서 언급한 툴들을 만들었고, 게임은 그 툴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곤... 툴을 공개합니다. 돈을 받고 팔아도 되겠지요?
툴을 받은 유저들...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을 수정해보기도 하고...
프로그래머가 없어서 고심하던 아마추어 개발자들은 직접 게임을 제작해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뭔가 완성이 되었습니다만...
이대로는 MMORPG가 안됩니다.
자신이 만든 게임을 할 유저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완성품은 다시 개발사에게 보내집니다.
그리고 개발사에선 유저가 제작한 게임의 서비스를 대행해줍니다.
물론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 곤란하니깐 일정금액의 이용료를 받습니다.
더불어 상용화 서비스가 되면 로열티까지 받아냅니다. [
유저도 자신이 제작한 게임이 인기를 끌어 수많은 사용자를 받는다면, 개발사에 내는 로열티를 뺀 수입으로도 충분히 이용료를 낼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되는거지요.
개발사는 자체 제작한 게임의 이용료, 개발툴 판매료, 유저 개발 게임 서비스 대행료, 유저 개발 게임 이용료의 로열티...가 수익 모델이 되는 거구요.
부가 장치로...
유저 개발자의 테스트를 위해 적은 이용료로 특정 아이피만 접근할 수 있는 비공개 서버를 개발사에서 제공해줄 수도 있습니다.
과금 정책도 각 게임별로 다르게 적용할 수 있게끔 하면 그렇싸 하겠네요.
본 게임의 유저는 유저 개발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로열티만큼을 할인해준다던지 하는 과금 관련 마케팅도 있겠구요.
약간은 허술한
글을 읽으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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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DoGame 리그 - 뭔가 만들어볼까나?
Tracked from Rodin Blog 2009/06/28 18:05 삭제예전에 이런 글을 쓴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네가 방금 떠올린 아이디어는 이미 다른 몇 명도 생각했었고, 그 중 몇 명은 이미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최근 한게임에서 아이두게임이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ㅜㅗㅜ에서 일하시는 선배의 소개로 미리 접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공개되서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네요.항간에는 애플의 앱스토어를 따라 만든거 아니냐는 야그도 있고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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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네버윈터 나이츠가 생각나네요..^^
글쵸... 서비스 형식을 제외하고 단순히 유저가 게임을 만드는 부분만이라면, 이미 나와있는 RPG 게임에서 제공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단순한 3D RPG 쯔꾸르인게죠.
이 프로젝트의 중점은 유저가 만드는 'MMO'RPG라는 점이구요.
......프리섭의 우후죽순화가 될 수도 있겠는데...
노노~ 저 툴로만은 서버 실행이 안대~
서버 실행 파일은 개발사만 가지고 있고... 저 툴들은 리소스(스크립트)를 뱉는 녀석이야.
그래서 개발사에서 유저들이 테스트할 수 있는 비공개 서버를 제공해야 하고... 실제 서비스를 할 때도 개발사를 거쳐야 하는게지!
물론 실력 좋은 누군가가 프리섭을 자체 제작하면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그럼 리소스랑 패킷 암호화 루틴을 살짝 바꿔서 패치해버리면 그만!
차기작 이거야?
아...글고 할일 없음 동참해
http://www.jjum100.co.kr/tt/index.php?page=2
후훗! 차기작!!!!
...은 죽어도 MMORPG는 만들기 시러... ;ㅂ;
글고 그 사진 릴레이는 관심있는데...
집에 가면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말이지;;
흠..유저들이 만드는 것의 완성도 라는것이 중요하겠군..
초기에 벌어질 지도 모른는 문제기는 한데..완성도에 만족을 못하게 되면.. 개발자가 맵을 만들어 주게 되니..지금과 비슷해 질지도.. 뭐.. 인기 많아지면.. 그 완성도 라는 것은 우려 안해도 될정도로 훌륭해 지겠지만 말야...
완성도 낮은 게임은 당연히 다른 유저에게 소외받기 마련! 그걸 개발사가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않겠어? ^-^